의왕 ‘인덕원 퍼스비엘’ 단지 내 상가 9개 호실 공개경쟁입찰 실시

입력 2026-07-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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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180세대 브랜드 대단지 고정 배후수요 갖춘 근린생활시설

- 생활밀착형 업종 적합… 인덕원·평촌 생활권 누리는 입지 강점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가에 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총 2,180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인덕원 퍼스비엘’ 근린생활시설이 공개경쟁입찰을 앞두고 있다. 이미 입주가 진행 중인 대단지의 고정 수요를 기반으로 상권을 형성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내손 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조성된 ‘인덕원 퍼스비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9개 호실에 대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총 2180세대 규모로 조성된 대단지로,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이 공동 시공을 맡았다.

이번 입찰 공고는 7월 31일로 예정되어 있다. 입찰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조합 사무실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찰은 8월 7일 오후 4시 이후 시행되며, 최종 계약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은 2,180세대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일반 상가와 달리 단지 입주민들의 일상 소비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는 만큼 외부 유동인구 의존도를 낮출 수 있고, 생활밀착형 업종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단지 내 상가는 네일숍, 세탁소, 애견미용실, 보습학원, 무인점포 등 입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적합하며, 상가는 103동부터 105동 하부에 배치돼 입주민들의 주요 이동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는 평촌신도시와 인덕원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 시장,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내손초와 내동초, 백운중·고는 물론 평촌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해 가족 단위 주거수요가 풍부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향후 GTX-C 노선,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상권 및 접근성 변화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미 입주가 완료된 2,180세대 브랜드 대단지의 근린생활시설 공개경쟁입찰에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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