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한양행, 4253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에 7%대 강세

입력 2026-07-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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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425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9분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대비 7.14% 오른 7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유한양행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603만1820주와 우선주 3만2600주 등 자기주식 총 606만442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날 종가 기준 4253억3760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31일이다.

이번 소각은 회사가 기존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추가 매입은 없다.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만큼 발행주식 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변하지 않는다.

자사주 소각으로 유통 주식 수가 줄고 주당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이번 소각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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