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KT 대표 “미디어 계열사 통합 고민 중…결정된 것 아냐”

입력 2026-07-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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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 KT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동통신 3사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박윤영 KT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동통신 3사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박윤영 KT 대표가 미디어 계열사 통합 가능성에 대해 “시대가 변하니까 고민은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23일 서울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 3사 CEO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박 대표가 지니뮤직, 밀리의서재 등 KT 미디어 계열사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관련해서는 “공식적으로 요청받은 건 없다”며 “콘텐츠 시장이 변하는 상황에서 어떤 포지션이 국내 산업과 회사, 파트너 모두에게 이익인지는 따져볼 게 많다”고 답했다.

또한 박 대표는 “피지컬 AI 관련해 로봇이 있고, 로봇에 정보를 전하는 인프라가 있는데 KT는 인프라 쪽”이라며 “KT가 전국에 보유한 3500여 개 국사를 엣지 데이터센터처럼 활용해 정부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AIDC 추가 투자 계획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기회가 있다면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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