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G파트너스, 항공기 부품사 율곡 품는다

입력 2026-07-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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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운용사(PE) VIG파트너스가 항공기 부품사 율곡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향후 실사와 세부 조건 협상을 거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전망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JKL파트너스·WJ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은 율곡 우선협상대상자로 VIG파트너스를 선정했다. 거래 대상은 JKL·WJ컨소시엄이 보유한 지분 47.09%와 창업주이자 현재 최대주주인 위호철 대표가 가진 47.23%의 지분 중 일부다. 위 대표는 일부 지분을 유지한 채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가치는 4000억원 초중반대로 매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올해 2월 예비입찰에는 앵커에쿼티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KCGI 등이 참여했다. 이후 본입찰에서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이탈하고, VIG파트너스가 참전했다. 결국 VIG파트너스가 우협에 선정됐다.

율곡은 1990년 설립된 항공기 부품 제조사다.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288억원, 영업이익은 14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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