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국군사관학교' 창설 추진 속도…"육·해·공 통합형 지휘관 양성"

입력 2026-07-16 10:5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 추진…민주 "스마트 강군 이끌 미래 리더 육성"
안규백 "64년 만의 문민 국방장관…국방개혁 반드시 완수할 것"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마트강군 육성, 국군사관학교 창설방안 당정 협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안규백 국방부 장관,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마트강군 육성, 국군사관학교 창설방안 당정 협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안규백 국방부 장관,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본격 추진한다.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할 통합형 지휘관을 양성하기 위해 기존 군별 사관학교 체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과 정부는 최근 국회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설립 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금은 다영역 작전을 유능하게 수행할 통합형 지휘관, 육각형 인재 양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안타깝게도 육·해·공 개별 사관학교는 여러 한계에 봉착했다"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유능한 통합 인재, 스마트 강군을 이끌 미래 국방 리더를 양성할 국군사관학교 창설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당은 국군사관학교가 세계적 명품 사관학교로 거듭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각 군 사관학교 통합은 오래전부터 시도된 미뤄진 개혁"이라며 "김영삼 정부 출범부터 각군 사관학교 통합 논의가 시작됐고, 노무현 정부에서도 미래 인구 감소와 연계해 다양한 통합 방안이 논의됐다"고 했다.

정부도 국방개혁 의지를 재확인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64년 만의 문민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방 개혁이 순탄하리라 생각한 적도 없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다"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방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일종목 레버리지 문턱 상향…예탁금 3000만원 올리고 20좌씩 거래
  •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DIP 금융 2000억 지원⋯“회생 마중물 되길”
  • 참치에 햇반까지 줄인상…하반기 먹거리 물가 부담 커진다
  • 휘발유 바닥 난 러시아, 인도에 공급 요청
  • 대만 TSMC 2Q 순이익 전년比 77% 급증⋯분기 기준 사상 최대
  • 윤호중 행안장관, 경찰 비리 ‘발본색원’ 나선다⋯"순환인사 전면 도입"
  • 신현송 한은 총재 "기준금리 인상이 주가에 악재? 전혀 동의 안해"
  •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대법 '징역 2년' 확정판결로 의원직 상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67,000
    • -1.35%
    • 이더리움
    • 2,77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325,700
    • -6.33%
    • 리플
    • 1,625
    • -0.55%
    • 솔라나
    • 111,800
    • -2.36%
    • 에이다
    • 238
    • -2.06%
    • 트론
    • 474
    • -2.07%
    • 스텔라루멘
    • 278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00
    • -4.07%
    • 체인링크
    • 12,370
    • +0.41%
    • 샌드박스
    • 70.78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