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美 디지털에셋에 300억원 투자…디지털자산 경쟁력 확보

입력 2026-07-16 09:3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 CI.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CI.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 특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디지털애셋홀딩스에 약 300억원을 투자하며 디지털 자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애셋홀딩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디지털애셋홀딩스는 금융기관 특화 개방형 블록체인인 ‘캔톤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캔톤 네트워크는 골드만삭스와 미국예탁결제원(DTCC) 등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이 채택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4월 디지털애셋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 간 협력 관계를 확대하게 됐다.

앞으로 캔톤 네트워크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과 차세대 금융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캔톤 네트워크는 서로 다른 금융기관을 연결해 자산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개방형 구조를 기반으로 확장성을 확보하면서도 실제 거래 데이터는 당사자 간에만 공유되도록 하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을 적용했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미래전략실 전무는 “디지털애셋의 캔톤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은 한화투자증권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과 웹3 인프라 기업 크리서스, 실물 기반 자산 토큰화 기업 시큐리타이즈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데이터와 인프라를 아우르는 글로벌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장중 500P 이상 출렁인 날 6배 늘었다[초변동성에 갇힌 증시]
  • 단독 법원, K5방독면 국방규격 속 특허 인정…"타 업체 침해 안돼" [K5 방독면 규격 분쟁 ①]
  • 제헌절 공휴일, 휴무일로 달라지는 것은?
  • 극장골 터진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울렸다…결승전 대진표 완성 [북중미 월드컵]
  • 7월 금통위 '결전의 날'⋯통화정책 '긴축 신호탄' 쏘아올릴 듯
  • "문의도 거래도 잠잠합니다"…100조 넘는 반도체 투자에도 차분한 충청 집값 [메가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③-1]
  • 허니문 끝났나...스페이스X, 장중 공모가 밑돌아 [마켓핫]
  • 남부 비 확대⋯경북ㆍ강원 동해안 체감온도 35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11: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46,000
    • -0.17%
    • 이더리움
    • 2,824,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328,000
    • -3.87%
    • 리플
    • 1,636
    • +1.11%
    • 솔라나
    • 113,000
    • -0.44%
    • 에이다
    • 244
    • +2.52%
    • 트론
    • 477
    • -0.42%
    • 스텔라루멘
    • 277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90
    • -3.05%
    • 체인링크
    • 12,480
    • +2.46%
    • 샌드박스
    • 71.45
    • +0.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