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외인 매수세 강해...시가 총액 상위 종목 강세

입력 2009-10-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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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후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8.58포인트(1.73%) 상승 505.54p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일(현지시간) 미국 기업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대형주 위주로 살아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도로 기관의 매수세가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금리 동결은 최근 시장에서 조기 출구전략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결정이었고 외국인들의 매수가 다시금 시작되게 한 요소가 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시간 기관과 외국인이 62억원, 416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451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운송과 인터넷업종을 제외하고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속과 반도체 업송이 3%대의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대 종목 중 서울반도체, 태웅, 네오세미테크, 동국S&C, 차바이오앤이 5%~10% 급등세를 보이면서 시장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두드러진 모습은 장초반 부진했던 태웅을 비롯한 동국S&C, 현진소재, 마이스코 등 풍력株가 다시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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