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예정기업] 한국전력기술

입력 2009-10-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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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이틀간 일반 공모...29일 유가증권 상장

한국전력기술(KOPEC)이 글로벌 전력 플랜트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전력기술은 오는 20일부터 일반청약을 시작으로 이달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975년 대한민국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올해 창사 34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강한 기술 경쟁력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는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세계적인 원자력 산업의 부흥으로 올해 계약잔고가 지난해와 비교해 31.4%가 늘어난 1조1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또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152%가 증가한 6339억원이다.

한국전력기술은 매년 30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473억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1억원과 275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 2129억원과 영업이익 543억원으로 기록, 지난해와 비교해 상당히 증가했다.

이번 공모주식수는 764만4000주로 공모예정가는 2만1600~2만4400원이다. 액면가는 200원이며 상장예정주식수는 3822만주다. 청약 예정일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상장은 29일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 후 주식 구성은 한국전력이 77.9%를 보유하게 되며 우리사주 4%, 한국원자력연구원 2.1%, 기관 및 일반 주주는 16%로 구성된다.

상장주관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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