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입력 2009-10-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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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가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한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지난 2000년 코피아난 전 유엔총장의 제안으로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유엔이 사회 제반 문제 해결에 대한 책임을 기업에 부여해 지속 가능한 사회정의를 구현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율협약이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제시된 원칙들을 의무적으로 경영에 반영해 매년 COP보고서(Communication on Progress)를 협의체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유엔글로벌콤팩트에는 전 세계 130여 개국 6700여 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SK텔레콤 등 약 156개 기관 및 단체가 가입해 있다.

한편 하이닉스는 이날 열린 창립 26주년 기념행사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주철기 사무총장을 초청해 가입인증서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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