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이란 추가 공습 시작…이란 해안도시 인근서 폭발음 [상보]

입력 2026-07-0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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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11일(현지시간) 화물선들이 정박해 있다. 반다르아바스(이란)/AP연합뉴스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11일(현지시간) 화물선들이 정박해 있다. 반다르아바스(이란)/AP연합뉴스

미국이 8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에 착수했다. 이란 남부 지역에서는 잇따라 폭발음이 들렸다.

CNN방송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최고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미 중앙사령부 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란의 능력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해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중요한 국제 수로를 자유롭게 항해하던 상선과 민간 선원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부당한 공격에 대해 이란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해안도시인 반다르압바스와 시릭 인근에서는 여러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이란 파르스통신은 전했다. 또 다른 매체인 메흐르통신은 반다르압바스는 물론 남부 해안 도시인 코나락과 차바하르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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