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세계섬학술대회 신안 자은도서 개막

입력 2026-07-08 09:3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섬 지속가능발전·기후위기 대응 등 논의

▲제20회 ISISA 세계섬학술대회가 7일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막했다. (사진제공=목포대학교)
▲제20회 ISISA 세계섬학술대회가 7일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막했다. (사진제공=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가 세계 최대 규모의 섬 연구 국제학술대회인 '제20회 ISISA 세계 섬 학술대회'를 7일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막했다.

'섬의 공간과 시간(Island Space and Tim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섬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14일까지 신안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세계 39개국의 섬 연구자와 정책전문가가 참가해 214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43개 학술세션을 운영한다.

학술세션에서는 섬 거버넌스와 정책, 경제와 인구, 관광과 이동성, 환경과 생물문화 시스템, 예술·문화·유산, 인프라와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개막식에서는 로리 브린코우 ISISA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와 스테파노 몬카다 몰타대 교수, 후에 민 차이국립 대만 사범대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홍선기 국립목포대 교수는 "세계섬 학술대회는 세계가 한국의 섬을 배우러 오는 자리인 동시에 우리 스스로 다도해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된다"며 "대한민국 섬 연구가 세계를 선도하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섬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위기와 인구 감소 등 섬이 직면한 공동 과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198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섬 전문 연구기관으로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등을 수행하며 섬 연구와 국제학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말 전국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날씨]
  • 이란 대통령 “전 세계가 우리 승리 인정…지금 전쟁 끝낼 때”
  • [주간증시전망] 다음주 코스피, 6400~7500선 전망…엔비디아 실적·잭슨홀 주목
  • 테슬라 등 중국서 430만 대 리콜… 사상 최대 규모, 비상시 도어 안전 대책
  • 올 가을 글로벌 새 유행패션…“어깨에 힘 좀 넣으세요”
  • ‘캣맘 금지’ 논쟁... 동물보호와 주민 생활권 사이 [수사와 재판]
  • ‘당원 중심’ 내건 장동혁…당협 재선출 놓고 국힘 내홍 격화
  • 인류는 왜 자꾸 달(月)에 구멍을 낼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94,000
    • +0.19%
    • 이더리움
    • 3,309,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381,400
    • +2.75%
    • 리플
    • 2,033
    • +6.38%
    • 솔라나
    • 128,400
    • +2.88%
    • 에이다
    • 308
    • +4.76%
    • 트론
    • 471
    • +0.86%
    • 스텔라루멘
    • 273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4.15%
    • 체인링크
    • 16,070
    • +3.21%
    • 샌드박스
    • 62.19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