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수상

입력 2026-07-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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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류 현장 안전관리 역량 입증…디지털 예방 체계 고도화

▲현대무벡스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본선에 참가해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본선에 참가해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가 스마트 물류 설치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AI·로봇 기반 물류 솔루션 역량을 안전관리 체계와 접목해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다.

현대무벡스는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중대재해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여는 안전·보건 행사다.

현대무벡스는 중·소 규모 건설업 분야에 참가해 예선을 통과했으며, 전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본선에 16개 사업장과 참가했다. 주력 사업인 스마트 물류와 스크린도어 구축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체계적인 안전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내용 등을 소개했다.

현대무벡스는 ‘지능형 안전보건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AI 내재화를 통한 ‘스마트 예방’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는 등 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현대무벡스는 현대경제연구원이 개발한 디지털 안전관리 솔루션 ‘슈퍼 세이프’를 현장에 도입해 안전 효율을 높였다.

이번 수상은 현대무벡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현대무벡스는 국제표준(ISO)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며 안전을 기업 경쟁력의 핵심 가치로 내재화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무벡스는 해외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품질·준법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수주 현장뿐만 아니라 스마트 물류 설비 제조 과정에서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작업 전 위험예지활동, 협력사 합동 안전 점검, 고위험 공정 집중관리,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이고 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안전 활동을 단순히 법적 의무가 아닌 핵심 경영 프로세스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에게 안전 경영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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