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6거래일만에 반등...정부 효과 톡톡

입력 2009-10-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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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정부 정책과 관련된 종목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59포인트(1.14%) 상승한 496.96p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3분기 어닝실적에 대한 기대감 속에 주택시장 우려로 혼조세를 거치면서 국내 투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장초반 강보합관에서 횡보를 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고점 마감했다.

오후 3시 마감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132억원, 26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고 기관은 313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금속업종이 4.65% 상승하면서 코스닥을 이끌었고 운송장비 부품(2.26%), 정보기기(2.58%), 반도체(2.29%), IT부품 (2.12%)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시총 20대 상위기업이 상승한 가운데, SK브로드밴드(-1.55%), 메가스터디(-1.30%), 동서(-2.38)가 하락했고 다음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한편, 고평가 논란으로 연일 급락하던 풍력관련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새만금 풍력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개별 종목에 대한 증권사의 긍정적 전망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현진소재가 전일 대비 상한가를 기록, 2만2000원에 마감했고 태웅, 동국S&C, 유니슨, 용현BM 등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전기자동차 관련주들의 흐름도 강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전기자동차에 대해 "원천기술을 만들어가며 변화되는 상황에 대응해야 하는 만큼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한 분야"라고 언급하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상신이디피, 넥스콘테크가 상한가로 마감했고 파워로직스, 에코프로, 에스피지, 계양전기가 4~8% 대 강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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