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 정치자금 의혹 수사

입력 2026-07-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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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 현금전달 의혹 확인차원
심덕섭 군수 “개인의 일방적 주장” 반박

▲전북경찰청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전북경찰청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경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사무실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창군수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건설업자가 심 군수에게 수천만원의 현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고창군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도 “제기된 의혹은 선거기간 중 저에게 앙심을 품은 한 개인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사가 지긋지긋한 가짜뉴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실체적 진실에 이르는 과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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