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파마, 바이오·자본시장 전문가 영입…IR·재무 경쟁력 강화

입력 2026-07-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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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순 IR·PR 총괄(CCO·왼쪽), 차지호 재무 총괄(CFO).(HEM파마 제공)
▲권해순 IR·PR 총괄(CCO·왼쪽), 차지호 재무 총괄(CFO).(HEM파마 제공)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HEM파마가 바이오 산업과 자본시장 전문가를 핵심 경영진으로 영입하며 투자자 소통과 재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경영 체계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HEM파마는 권해순 상무를 IR·PR 총괄(CCO), 차지호 이사를 재무 총괄(CFO)로 각각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춘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권해순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약학 석사와 기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15년 이상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바이오 산업 분석과 기업가치 평가를 수행했으며, 금융감독원장상 수상과 베스트 애널리스트 선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HEM파마에서는 IR과 PR을 총괄하며 국내외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성과와 신약 파이프라인, 인공지능(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등 핵심 기술과 사업 전략을 시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과 글로벌 파트너십, 정부·학계·산업계 협력도 지원할 예정이다.

차지호 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회계법인, 스타트업 CFO 등을 거친 재무 전문가다. 기업공개(IPO), 투자 유치, 기업가치 평가, 내부회계 구축, 경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재무 전략과 자본시장 대응을 총괄한다.

HEM파마는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글로벌 파트너십,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12만건 이상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AI 및 실시간 건강정보와 융합해 차세대 초정밀 헬스케어 플랫폼 '바이그널(BIGNAL)'을 고도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경영진 영입을 계기로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와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재무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요셉 HEM파마 대표는 "HEM파마는 세계 최대 수준의 실사용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헬스케어와 신약개발 사업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는 만큼 기술뿐 아니라 이를 시장과 연결할 수 있는 전문 경영 역량이 중요하다"며 "권해순 상무와 차지호 이사의 합류를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한층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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