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米” 외치더니⋯아일릿, 농협 쌀 소비 촉진 홍보대사 됐다

입력 2026-07-0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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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빌리프랩(하이브))
▲(사진제공=빌리프랩(하이브))

그룹 아일릿이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와 손잡는다.

3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쌀 소비 촉진 홍보대사’로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Like me, like 米(미) : It’s 米](쌀을 좋아하는 것은 나를 좋아하는 거야)를 전개한다.

이는 MZ세대에 우리 쌀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아일릿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멤버들이 충남 당진의 농가에 직접 방문해 모내기 체험을 하는 예능 콘텐츠가 이달 중순 아일릿과 농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아침밥 먹기 SNS 챌린지로 MZ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아일릿이 선택한 메뉴로 구성된 ‘행복米밥차’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간다.

아일릿과 쌀의 특별한 인연은 미니 4집 타이틀곡 ‘잇츠 미(It’s Me)’에서 시작됐다. 당시 이들은 곡 제목을 쌀(米)에 비유한 ‘잇츠米’ 광고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농협은 멤버들이 ‘잇츠米’ 쌀 포대의 모델로 등장하고, 논 한가운데서 유쾌하게 춤을 추는 이 영상에 주목했다. 이후 농협은 팀 SNS에 댓글을 달고 음악방송 현장에 밥차를 보내 응원하는 등 아일릿과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농협 측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는 아일릿과 함께 건강한 쌀 식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미래 핵심 소비층들이 ‘쌀을 먹는 특별한 나’를 발견하고 자발적으로 힙한 식습관 챌린지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일릿의 ‘잇츠 미’는 국내외 차트에서 장기 흥행하고 있다. 발매된 지 두 달여가 지난 이 곡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에 붙박이로 자리 잡았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글로벌 (미국 제외)’에 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아일릿은 26일 일본 싱글 2집 ‘아이 갓 유어 백(I Got Your Back)’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기세를 이어간다. 실물 음반은 사흘 뒤인 29일 발매된다. 다음 달 ‘메자마시 WANGAN 페스티벌’, ‘럭키페스티벌 2026(LuckyFes’26)’ 등 일본 대형 축제에 잇따라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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