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조단위 투자 소식에 강세…세종공장 AI 서버용 기판 라인 증설 추진

입력 2026-06-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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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세종공장에 조 단위 규모의 대규모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4.12% 오른 21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세종 명학산업단지에 입주한 삼성전기는 다음 달 2일 조 단위 규모의 공장 증설 및 투자 계획을 최종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세종시는 삼성전기 측으로부터 공장 증설에 필요한 전기와 용수 공급안을 제안받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앞서 삼성그룹은 전날 인공지능(AI) 시대 최첨단 미래 산업 육성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영호남과 충청 지역에 62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기는 세종공장을 증설해 최첨단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며, 이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설립이 지속되면서 서버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이번 생산라인 증설이 확정되면 세종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가 될 전망이며, 세종시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투자가 실행되면 세종시 출범 이후 가장 큰 투자 유치가 될 것"이라며 "명학산단 주차장을 활용하면 공장 증설에 필요한 부지는 충분하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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