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출범 36년 만에 첫 여성 대변인⋯임영아 국장 임명

입력 2026-06-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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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신임 대변인 임영아 (사진제공=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대변인 임영아 (사진제공=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의 언론 소통을 총괄하는 대변인 자리에 조직 역사상 최초로 여성 관료가 내정됐다. 주인공은 임영아 체육협력관이다.

26일 문체부에 따르면 29일 자로 신임 대변인에 임영아(52) 체육협력관을 임명했다. 문체부 대변인 자리에 여성 공무원이 이름을 올린 것은 1990년 부처의 모태인 문화부가 출범한 이후 3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임 신임 대변인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9년 제5회 지방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임 신임 대변인은 문체부 내에서 스포츠산업과장과 저작권산업과장, 종무1담당관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임 신임 대변인은 "문체부 첫 여성 대변인이라는 상징성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책의 완성은 소통이라는 믿음으로, 문체부 정책이 국민의 일상에 적시에 올바르게 닿을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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