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업황 개선·개발사업 추진… ‘거제 푸르지오 마린피스’ 분양 예정

입력 2026-06-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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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실적 전망과 개발사업 추진에 지역 변화 언급

▲'거제 푸르지오 마린피스' 투시도
▲'거제 푸르지오 마린피스' 투시도

지역 경제의 주축인 조선업이 호황을 보이는 가운데 공공기관 이전 등 개발 이슈가 이어지면서 거제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남 거제시 고현동 소재의 아파트와 인근 상동동 소재의 아파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도 증가세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 1~4월 거제시 소재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1016건으로, 지난해 동기 거래량(853건) 대비 19.11% 증가했다. 경기침체와 미분양 적체 등이 맞물려 지방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것을 감안하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처럼 거제 부동산 시장 변화의 배경으로는 조선업 호황이 거론된다.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6월 기준 신규 수주 127억5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의 62.5%를 채웠고 삼성중공업 역시 연간 수주 목표의 69.1%를 달성했다. 지역 경제의 주축인 조선업이 호황을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한다.

관련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먼저 김천과 거제를 잇는 KTX남부내륙철도가 올 2월 본격 착공에 들어갔으며 개통 시 수도권 및 광역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상업·주거·관광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빅아일랜드)’도 조성 중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거제는 조선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 특성상, 최근 수주 호황이 주택시장에도 긍정적인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교통망 확충과 해양복합도시 개발, 공공기관 이전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핵심 생활권 내 신규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동아디앤씨와 제이씨산업개발이 경남 거제시 장평동 일원에 공급하는 ‘거제 푸르지오 마린피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4개 동, 전용 84~107㎡ 총 42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거제 도심의 인프라와 오션뷰(일부 세대 제외)를 함께 갖춘 단지다.

단지는 거제 도심 생활 인프라와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다. 단지 반경 1km 내에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종합시장 등 상권이 형성돼 있다. 또한, 도보권에 장평초, 신현초·중교가 있으며, 인근 고현항 항만재개발구역 내 초등학교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거제대로, 통영IC, 거가대교 등을 통해 통영 및 부산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고현버스터미널도 단지 인근에 있어 시내외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 세대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거실과 방 3개가 전면을 향하는 구조로, 거실과 주방 창문을 통한 통풍이 가능하다.

전 세대는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서재나 취미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제공된다.

조망권 확보를 고려한 설계도 적용됐다. 전 세대에 안방 창 특화 설계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일부 세대 제외)를 갖췄다.

거제 푸르지오 마린피스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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