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 AI 에이전트 기반 데이터스페이스 전면 개편

입력 2026-06-24 09:4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오픈서베이)
(사진제공=오픈서베이)
AI 리서치 테크 기업 오픈서베이는 자사 컨슈머 인텔리전스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를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문 지식 없이도 AI 에이전트와 함께 설문 기획부터 결과 보고서 작성까지 진행하는 리서치 환경을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리서치 전문 인력 부족과 높은 비용은 여전히 실무 현장의 병목으로 꼽힌다. 오픈서베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서치 전 단계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 후, 기존 에이전시에서 평균 8주 정도 소요되는 브랜드 인덱스 조사가 데이터스페이스에서는 AI와 함께 만 하루 만에 데이터 분석까지 완료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데이터스페이스 사용자는 기획, 설문 설계, 데이터 수집, 분석, 보고서 작성까지 AI와의 채팅을 통해 수행할 수 있다. 오픈서베이가 지난 14여 년간 축적한 리서치 전문성을 데이터스페이스 AI가 학습한 덕분에 리서치 담당자가 없는 기업도 전문가 수준의 리서치가 가능해진다. 전담팀이 있는 기업은 반복 업무를 줄이고 실무자가 직접 데이터를 보며 의사결정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범용 생성형 AI와 비교해도 차별적 강점이 있다. 범용 AI는 데이터 해석 과정에서 수치 왜곡이 대표적 한계다. 반면 데이터스페이스는 통계 엔진이 먼저 데이터를 계산한 뒤 그 결과 내에서 AI가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수치 오류와 환각을 차단했다. 또한 2만5000건 이상의 리서치 자산을 내재화해 도메인 전문성도 갖췄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전문 인력과 예산 등 실무단에서 느끼는 리서치의 벽은 여전히 높은데 이제는 기획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AI가 전문가처럼 함께해 그 장벽을 낮춘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AI 합성 소비자 기능도 순차 론칭해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시뮬레이션하며 제품 전략을 다듬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80,000
    • -0.71%
    • 이더리움
    • 3,290,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335,600
    • -1.35%
    • 리플
    • 1,857
    • -0.64%
    • 솔라나
    • 137,000
    • -1.01%
    • 에이다
    • 272
    • +0%
    • 트론
    • 446
    • -0.45%
    • 스텔라루멘
    • 23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7%
    • 체인링크
    • 15,270
    • -1.74%
    • 샌드박스
    • 49.11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