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딴 과일 오후에 바로 드세요"

입력 2009-10-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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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도 수확한 과일을 그 날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편의점 GS25는 산지에서 수확한 과일을 농민으로부터 직접 공급 받는 ‘당일 직송’ 제도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당일 직송’을 통한 제품은 산지수집상을 거치지 않아 별도의 물류비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일반 상품에 비해 가격이 10~30% 저렴하며 신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우리고장 으뜸상품’ 인 ‘입장 거봉’, ‘봉화 사과’, ‘영동 포도’, ‘경산 포도’ 4가지 과일을 취급하고 있고 올 해 말까지 30여 개 이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GS25 정재형 MD부문장은 “편의점은 전국 각지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어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보다 다양한 산지에서 상품을 직접 공급받기가 쉽다”며 “앞으로 과일 뿐 아니라 야채,수산 등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신선한 상태 그대로 편의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당일 직송’을 위한 별도 인원을 구성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민과 계약을 통해 재배물량이 많은 품목은 다음날 배송하고 물량이 적은 품목은 인근 지역 매장에서 당일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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