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 출신 마크 측이 의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4일 마크 소속사 어퍼룸은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마크가 착용한 의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꼈을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의상은 빈티지 의상 아이템으로 착용된 것이었으나, 티셔츠에 표시된 상징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민감성을 인지한 후 보이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이미지가 외부에 공유되면서 상징이 노출되어 대중에게 우려를 끼치게 됐다"며 "의도와 관계없이, 이번 사안은 더 신중하고 철저하게 다뤄졌어야 했으며, 이와 관련된 책임은 전적으로 저희에게 있다. 어퍼룸과 아티스트는 인종차별, 증오, 차별, 어떠한 형태의 불관용도 용납하지 않는다. 제기된 우려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번 사안으로 인해 많은 분에게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번 사안으로 인해 상처받거나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인식, 그리고 주의를 가지고 행동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마크는 최근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남부연합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콘텐츠에 등장해 논란을 빚었다. 남부연합은 노예제 유지를 주장하며 미국에서 분리 독립을 선언했던 세력으로, 현재 미국 사회에서는 백인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문양이 담긴 의상을 착용한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들이 과거에도 여러 차례 비판을 받았다.
한편, 마크는 2016년 NCT로 데뷔해 10년간 활동 후 4월 팀에서 탈퇴, 기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역시 종료했다. 이후 1인 기획사 어퍼룸을 설립해 활동 중이다.
다음은 마크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최근 마크가 착용한 의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꼈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의상은 빈티지 의상 아이템으로 착용된 것이었으나, 티셔츠에 표시된 상징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민감성을 인지한 후 보이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이미지가 외부에 공유되면서 상징이 노출되어 대중에게 우려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의도와 관계없이, 이번 사안은 더 신중하고 철저하게 다뤄졌어야 했으며, 이와 관련된 책임은 전적으로 저희에게 있습니다.
Upper Room(어퍼룸)과 아티스트는 인종차별, 증오, 차별, 어떠한 형태의 불관용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제기된 우려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번 사안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지적해 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모든 분들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며 경청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상 선택과 콘텐츠 승인 절차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안으로 인해 상처받거나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인식, 그리고 주의를 가지고 행동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