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엄마 빚 지고 제주行…맛집 잘 알아”

입력 2026-06-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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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김그리' 화면 갈무리)
(출처=유튜브 채널 '김그리' 화면 갈무리)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가 제주도와 얽힌 가족사를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리는 제주도를 찾아 지인들과 함께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이날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지인은 그리가 제주도 맛집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제주도에서 맛집을 한 100곳은 다녀봤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는 이어 자신이 제주도에 익숙한 이유와 관련해 “우리 엄마가 큰 빚을 지고 도피했던 곳이 제주도였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갑작스러운 발언에 현장 분위기가 술렁이자 그는 곧바로 “농담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인은 “뭐가 농담이냐. 진담인 걸 다 알고 있다”고 받아쳤고, 그리는 “진담 90%, 농담 10%”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이후 “어쨌든 제주도에 와서 일도 배우고 하려고 했던 것”이라며 “그때부터 쌓인 데이터베이스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 맛집을 잘 아는 배경에는 오랜 기간 제주를 오가며 쌓은 경험이 있었다는 취지다.

한편 김구라는 과거 방송을 통해 전처의 채무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최근 TV조선 ‘X의 사생활’에서도 전처의 빚 규모와 관련한 이야기를 꺼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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