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플레이션 공략” GS25, 밥 양 늘린 4300원 ‘가성비 도시락’ 선봬

입력 2026-06-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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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직원이 가성비 도시락 '오늘의든든한도시락'을 살펴 보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25에서 직원이 가성비 도시락 '오늘의든든한도시락'을 살펴 보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고물가와 런치플레이션에 대응해 밥 양을 늘린 4000원대 가성비 도시락을 선보이며 실속 소비족 공략에 나선다.

GS25는 가성비 도시락 신제품 '오늘의든든한도시락'을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점심 식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며 연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편의점 도시락은 합리적인 가격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GS25의 도시락 매출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가격 부담은 낮추고 포만감은 높인 '오늘의든든한도시락'을 내놓는다. 가격은 4300원으로 간장돼지불백과 스팸구이를 메인 반찬으로 구성했으며 미니돈까스, 비엔나소시지, 진미채견과볶음, 사각어묵볶음, 볶음김치 등을 함께 담았다.

특히 기존 유사 가격대 도시락 대비 밥 양을 25% 늘린 250g으로 구성해 가격 인상 없이 한 끼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개발 과정에는 실제 GS25 도시락을 주 2회 이상 구매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GS25는 심층 인터뷰를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반찬과 개선 의견을 수집하고, '밥 양 확대', '고기 반찬 강화', '친숙한 메뉴 구성' 등을 상품 설계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GS25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속형 도시락 상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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