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중국 다퉁·난퉁·닝보 부정기편 운항…방한 수요 공략

입력 2026-06-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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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중국 여름방학 시즌 방한 수요 확대에 맞춰 중국 주요 도시를 잇는 부정기편 운항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노선별 운항 일정은 △인천~다퉁 노선(7월 9일~8월 30일) △인천~난퉁 노선(7월 3일~8월 31일) △인천~닝보 노선(8월 1일~10월 10일)이다. 세 노선 모두 주 2회 운항하며 총 110편, 2만 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성수기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부정기편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발 방한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중화권 노선 확대를 지속 검토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 정기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샤먼, 부산~상하이, 부산~베이징, 부산~항저우, 청주~상하이 등 총 11개 중국 노선 운수권을 확보했다. 회사는 하반기부터 해당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하며 중국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중국인의 한국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부정기편을 운영해 노선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중화권 노선을 중심으로 추가 전세기 운항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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