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멕시코전 패배에도 동료 실수 감쌌다⋯"남아공전 승리할 것" [북중미 월드컵]

입력 2026-06-20 00:5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대표팀의 김민재와 이한범이 공중볼을 따내기 위해 점프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대표팀의 김민재와 이한범이 공중볼을 따내기 위해 점프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남자 축구팀의 수비 리더 김민재가 남아공전에 승리를 다짐했다.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한국은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경기 후 만난 취재진에 “전체적으로 선수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 2차전에서는 승점 3점을 얻지 못해 우리 모두 아쉽다”라고 운을 뗐다. 다음 경기에서 꼭 3점을 따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특히 김민재는 이날 실점에 대해 “경기하다 보면 실수할 수 있고, 실점할 수 있다”라며 “사인이 잘 안 맞은 것 같은데 다음 경기에 조금 더 집중했으면 한다”라고 수비의 핵답게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한국은 1차전에서 체코에 역전승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2연승을 기대하며 멕시코와 2차전을 치렀으나 후반 5분 골키퍼 김승규가 공중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수비수 이기혁과 겹치며 결국 실점했다.

특히나 김승규는 체코전은 물론 멕시코전에서도 여러 번 완벽한 슈퍼세이브를 선보인 만큼 이번 실수는 더욱 뼈아팠다. 최종 패배로 3점을 챙기지 못하면서 조 2위에 머물러야 했으나 김민재는 의연한 모습으로 동료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김민재는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잘했다고 생각한다. 월드컵 오기 전 조금 안 맞았던 부분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라며 “조금 더 수비의 간격이 좁으면 좋을 것 같다. 수비수와 매일 소통하고 있다”라고 남아공과의 대결에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남아공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이 속한 A조의 순위는 1위 멕시코(6점), 2위 한국(3점), 3위 체코(1점), 4위 남아프리카 공화국(1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10,000
    • -0.44%
    • 이더리움
    • 2,69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304,400
    • -0.1%
    • 리플
    • 1,464
    • +0.34%
    • 솔라나
    • 105,900
    • +2.02%
    • 에이다
    • 280
    • -0.71%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31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80
    • +3.07%
    • 체인링크
    • 11,680
    • +0.17%
    • 샌드박스
    • 58.17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