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SK네트웍스 인터넷전화 사업 인수

입력 2009-10-06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트워크사업단 신설, 인력 이동 등 양수 절차 마무리

SK브로드밴드가 SK네트웍스의 인터넷전화 사업 인수를 완료하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가입자 확대에 나선다.

6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SK네트웍스에서 이동한 인력을 주축으로 네트워크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기업고객 대상 사업에서 SK그룹 통신 계열사간 흩어진 역량을 모아 실질 시너지를 내고 가입자 기반 등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또 사업 효율성을 높여 차세대 기업용 네트워크 등 망고도화를 꾀해 컨버전스 경쟁력을 강화할 뜻을 내비쳤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가입자 기반과 매출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말 현재 인터넷전화 시장에서 약 86만9000가입자를 보유 중인 SK브로드밴드가 이번에 SK네트웍스의 9만1000가입자 회선을 확보하게 되면 가입자 기반이 한층 튼튼해진다.

여기에 가입자당매출(ARPU)이 높은 기업고객이 대다수인 SK네트웍스 고객 특성상 매출 확대는 물론, 기업용 인터넷전화 경쟁력도 끌어올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네트워크 및 통신설비 통합에 따른 비용절감 ▲고객 통합 빌링 ▲기업전용 콜센터 인력 공동 활용 등 사업 효율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4분기부터 기업용 인터넷전화 부문에서 가시적인 시너지가 반영될 것”이라며 “앞으로 품질을 높이고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가치를 끌어올려 기업용 통신사업에서 가입자 기반을 더욱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달 초 기업용 인터넷전화, 전용회선 사업 등 기업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네트워크사업단장에 이명근 SK네트웍스 네트워크사업전략본부장을 임명했다.

사업단 신설로 SK브로드밴드는 기존 3부문 2단 87팀 체제에서 3부문 3단 100팀 체제로 조정됐다. SK네트웍스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SK브로드밴드로 이동한 153명은 모두 네트워크사업단에 편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89,000
    • -0.8%
    • 이더리움
    • 2,616,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00,400
    • -0.23%
    • 리플
    • 1,709
    • -1.5%
    • 솔라나
    • 111,300
    • +0.09%
    • 에이다
    • 240
    • -1.64%
    • 트론
    • 496
    • +0.61%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0.39%
    • 체인링크
    • 11,900
    • -1%
    • 샌드박스
    • 82.86
    • -7.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