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국세청 5년간 세금 2.2조 적게 부과

입력 2009-10-06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국세청이 고의 또는 실수로 납세자가 내야 할 세금을 최근 5년6개월간 1조7909억 여원이나 낮게 산정해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간 감사원이 적발한 금액 4055억원까지 합하면 총 2조1964억원에 이른다.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6일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세청은 지난 5년6개월간 납세자가 의무적으로 내야 할 세금을 고의 또는 실수로 낮게 산정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된 금액만 1조7909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자체감사에서 드러난 금액과 감사원 적발 금액이 이러하다면 실제는 훨씬 더 클것으로 보인다.

과소부과세액은 2004년 2300억원, 2005년 3255억원, 2006년 2824억원, 2007년 4184억원이었고 재정건전성 문제가 본격화 된 2008년 4082억원, 올상반기에도 1264억원이나 됐다.

배영식 의원은 "세금을 적게 부과한 것은 비리와 연결된 개연성이 매우 짙은 것"이라며 "국세청 공무원이 납세자와 짜고 탈세에 앞장서지 않았느냐 하는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유동성 부담 여전' 신탁·건설사, 올해 사모채 발행액 8000억 육박
  • ‘왕사남’ 흥행 비결은...“영화 속 감동, 극장 밖 인터랙티브 경험 확대 결과”
  • 강남 오피스 매물 가뭄 속 ‘강남358타워’ 매각…이달 24일 입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60,000
    • -1.63%
    • 이더리움
    • 2,909,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
    • 리플
    • 2,001
    • -1.09%
    • 솔라나
    • 122,600
    • -2.15%
    • 에이다
    • 375
    • -2.6%
    • 트론
    • 423
    • +0.48%
    • 스텔라루멘
    • 221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2.72%
    • 체인링크
    • 12,790
    • -1.69%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