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둔산 축제 성료…트레킹·백패킹 명소로 주목

입력 2026-06-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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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백패킹 등 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지역 상권 연계 할인으로 관광 활성화 기대

▲관광객들이 대둔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완주 대둔산 축제’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완주군)
▲관광객들이 대둔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완주 대둔산 축제’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완주군)

‘2026 완주 대둔산 축제’가 산악 마니아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026 완주 대둔산 축제’가 지난 13~14일 대둔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땀은 도전으로, 바람은 힐링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 축제는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트레킹, 하이킹, 백패킹 등 대둔산의 자연을 직접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완주 9경 장거리 트레일’과 ‘대둔산 환종주 하이킹·백패킹’은 전국 산악인과 백패커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웃도어 박람회도 열려 캠핑 장비와 용품을 선보였다.

관광객 김모(42·여)씨는 “대둔산의 풍경을 걸으며 즐기고 공연까지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가족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축제였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방문객 팔찌를 활용한 인근 음식점, 대둔산 케이블카, 호텔 사우나 할인 혜택도 제공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축제는 대둔산이 산악 레저 명소임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트레킹과 백패킹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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