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패가망신 주가조작 그만"…기자 선행매매 직격

입력 2026-06-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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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주식 종목을 부각하는 기사로 주가를 띄워 부당 이득을 취하는 이른바 ‘기자 선행매매’를 겨냥해 강하게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기사를 이용해 주식 선행매매를 한 현직 경제매체 기자와 브로커를 구속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고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적었다.

이어 “패가망신하는 주가조작 이제 그만하시고 정론직필하는 정상적 언론인으로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미 저지른 일이라면 공익신고 시 처벌 감면에 신고포상금도 지급되니 자수하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규칙을 지키는 선량한 국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며,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는 모든 행태가 구시대의 비정상”이라며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비정상의 정상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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