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4년 만에 부산 돌아왔다⋯“마음가짐 많이 달라져”

입력 2026-06-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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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3년 8개월 만에 부산에서 공연을 여는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2~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한다. 오프라인 공연은 물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 13일에는 80여 개 국가/지역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뷰잉도 진행된다. 특히 팀의 데뷔일(6월 13일)에 열리는 콘서트는 더욱 의미로 남을 예정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4월 고양에서 투어 포문을 열고 일본 도쿄와 북미 등 7개 도시 20회 공연을 전 회차 매진시켜왔다. 이번 부산 콘서트 역시 티켓이 빠르게 동나면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입증한 바 있다.

다음은 부산에서 데뷔 기념일을 맞게 된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전한 소감.

Q.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을 앞둔 소감

RM: 약 2개월 만에 한국에서 다시 공연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부산은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었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이 열린 곳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관객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다.

진: 정말 좋은 날 한국에서 우리 아미(팬덤명) 여러분과 다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슈가: 약 3년 8개월 만의 부산 콘서트다.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과 열기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다시 한번 부산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대된다. 이번에도 뜨거운 콘서트를 함께 만들 수 있길 바란다.

제이홉: 정말 오랜만의 부산 공연이다. 그때와 지금은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이제는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지금이 더 즐겁다. 이번 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부산에서 공연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

지민: 고향에서 오랜만에 공연을 한다는 게 무척이나 설렌다. 고양에 이어 한국에서 다시 만나는 자리라 더 뜻깊다. 많이 기다려 주신 분들께 이번에도 좋은 기억을 선사하고 싶다. 6월의 부산을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

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전후로 부산에서 콘서트를 하는 건 저희에게도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다. 행복한 순간을 아미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 공연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면 좋겠다.

정국: 부산은 제 고향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얼른 가서 여러분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고 싶다. 오랜만에 부산에서 만나는 만큼 정말 재미있는 시간 만들고 싶다. 보고 싶고 빨리 만나자!

한편, 방탄소년단은 도시 전역을 음악과 서사로 채우는 ‘BTS 더 시티 아리랑 - 부산(BTS THE CITY ARIRANG - BUSAN)’도 전개한다. 광안대교의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와 영화의전당 빅루프 라이트 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복로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랜드마크가 이들의 메시지로 꾸며진다. 이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방탄소년단의 위버스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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