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북중미 월드컵 수혜株⋯마니커ㆍ하림ㆍ교촌 등 ‘치킨주’ 장 초반 강세

입력 2026-06-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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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올리는 가운데, 월드컵 특수에 따른 소비 진작 기대감이 반영되며 닭고기 및 주류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기준 마니커의 주가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외에도 마니커에프앤지(26.47%), 푸드나무(12.20%), 체리부로(8.96%), 동우팜투테이블(5.70%), 하림(3.96%), 팜스토리(2.61%), 교촌에프앤비(0.98%) 등 다같이 빨간 불을 켰다.

이러한 상승세는 북중미 월드컵이 현지시간으로 이날(11일) 개막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9일 결승전까지 총 39일간 진행돼 역대 가장 긴 일정으로 치러진다.

외신 및 축구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멕시코가 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한국과 체코가 조 2위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저녁 시간대의 이른바 '치맥(치킨과 맥주) 특수'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월드컵 경기는 전반적으로 한국 시간 기준 오전 1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펼쳐진다. 특히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평일 오전 10~11시 시간대에 잡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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