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영커리언스' 성과 공유회 개최⋯오세훈 “청년 지원책 확대”

입력 2026-06-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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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서영커챌린지 봄학기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서영커챌린지 봄학기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대표 청년 성장지원 정책 ‘서울영커리언스(서영커)’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6일 서울시는 대학생 중심 5단계 일 경험 지원 사업인 ‘서울영커리언스’의 2단계 프로그램인 ‘챌린지’ 봄학기 성과공유회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이 기업 과제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과 성과를 청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했다. 청년을 의미하는 영(young)과 경력(career), 경험(experience)의 합성어인 ‘서울영커리언스’는 대학 재학 단계부터 진로 탐색, 직무역량 강화, 인턴십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통합 일 경험 정책이다.

기업은 즉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선호하는 반면, 청년들은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한 현실적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기존 졸업 청년 중심 지원에서 올해부터는 대학 재학생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재편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단계 ‘챌린지’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실제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청년들이 직접 발굴, 해결하는 팀 기반 실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 봄학기는 8개팀(64명) 모집에 총 87개팀(930명)이 지원해 약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확인됐다.

성과공유회에서 참여 청년들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과 결과를 담은 영상 등을 통해 11주간의 도전과 성장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심사위원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참여팀에게는 서울시장상이 수여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청년들의 도전 정신,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들의 창의성과 서울시의 지원이 맞물려 만든 멋진 성과의 장”이라며 “청년들의 성장이 바로 서울이 글로벌 탑3 도시로 올라가는 최고의 경쟁력이자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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