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 당선인. (사진제공=강진원 강진군수 측)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민주당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군민들의 열망이 무소속 돌풍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 당선인이 4일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강 당선인은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남해선 철도 강진역 개통, 강진-광주 고속도로 연말 개통,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강진군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꽉 잡아서 그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제42∼43대 강진군수를 역임하고 제45대 강진군수 재임 중에 무소속 출마해 징검다리 4선 고지에 올랐다.
당초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고자 했다.
하지만 당원 모집 과정에서 불법 논란으로 경선 참여 기회 자체를 박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강 당선인은 선거운동 초기부터 이번 6·3 지방선거는 민주당 공천 실패에 대한 군민들의 심판선거로 규정하면서 지지를 호소해왔다.
실제로 선거과정에서 강진에서는 고소·고발이 난무했다.
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이 강진을 찾았다.
강 당선인은 "선거로 인한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 군민이 단결해서 강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