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외 봉사활동 확대…필리핀 봉사·어르신 자선공연 진행

입력 2026-06-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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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KE Choir’는 지난 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KE Choir’는 지난 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일 대한항공은 사내 합창단 'KE Choir'가 전날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단원 29명이 참여해 합창과 연주 무대를 선보였으며, 복지관에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공연은 올라 야일로의 '더 그라운드(The Ground)'로 시작해 '꽃구름 속에', '세노야' 등 합창곡과 플루트·클라리넷 듀오 연주, 영화·드라마 OST 무대로 이어졌다. '사랑은 늘 도망가', '걱정말아요 그대' 등 친숙한 곡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외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양사 연합 봉사단체인 'KE-OZ 연합신우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클락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등 41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현지 커뮤니티센터 노후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무료 급식 행사와 함께 쌀 5㎏ 150포, 학용품, 악기 등을 전달했다.

필리핀 클락은 관광·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이지만 경제특구 외곽 지역은 상대적으로 생활 여건이 열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단은 시설 정비와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대한항공은 사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국내외 아동·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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