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보그룹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주최한 제22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가 30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보그룹은 이날 행사에는 4만5522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역대 그린콘서트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누적 관람객은 66만5000명을 넘어섰다.
행사 당일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서원힐스 이스트코스 페어웨이가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서원밸리 밸리코스 1번 홀에는 대형 콘서트 무대가 설치됐으며 서원코스 9번 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씨름장, 테니스 아카데미,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음식 판매와 자선 바자회도 함께 열렸다.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5062만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본 공연에는 장민호, 손태진, 슈퍼주니어-L.S.S., 백지영, 이븐, 딘딘, 알리, 정동하, R.ef, 노이즈, 김창열, 빌리, 박군, 최수호, 허용별, 박학기, 이치현, 세이마이네임, 나우즈, 오유진, 은가은 등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출연진들은 나눔 콘서트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방송인 박미선은 2년 만에 행사 MC로 복귀해 남편 이봉원과 함께 1·2부 사회를 맡았다. 태국 뮤지션 붐 사하랏도 무대에 올라 글로벌 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그린콘서트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골프장의 잔디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는 내년 5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