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심여지수(心如止水)/필코노미

입력 2026-06-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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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모건 프리먼 명언

“좋은 사람과 쓰레기를 구분하라면, 그에게 착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어라. 좋은 사람은 후일 한 번쯤 너에 대한 보답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고 쓰레기는 가면을 벗을 준비를 할 것이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다.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로 두 번째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고, ‘쇼생크 탈출’로 세 번째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그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2005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1993년에는 ‘보파!’로 감독에 데뷔한 뒤, 자신의 제작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키가 189cm 되는 장신 배우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937~.

☆ 고사성어 / 심여지수(心如止水)

마음이 잔잔한 물과 같아 흔들림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이는 외부의 소란과 욕망 속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는 마음의 힘을 상징한다. 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에서 나온다. 공자가 제자 안회를 칭찬한 말이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평온하며, 그 마음은 고요한 물과 같다[安之若素 心若止水].” 즉, 외부의 변화나 세상의 시끄러움에 흔들리지 않고, 내면의 중심을 지키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지혜로운 자라는 뜻이다.

☆ 시사상식 / 필코노미(Feelconomy)

소비자가 자기 기분이나 감정 상태를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하기 위해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제 흐름이다. feel과 economy의 합성어다. ‘기분 경제’라고도 한다. 감정이 경제를 움직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개념으로, 소비자 행동의 변화와 기업의 전략적 대응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실제로 생활용품·패션·뷰티·인테리어 분야에서는 기능보다 감성적 만족과 정서적 경험을 중시하는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 우리말 유래 / 비로소

‘그전까지는 안 그러다가, 드디어 그때가 되어서야 마침내’라는 뜻의 ‘비롯’이 변한 순우리말이다.

☆ 유머 / 가면 쓴 짝꿍

말자가 짝꿍인 말순에게 “너! 너 내 일기장 훔쳐봤지? 너 어떻게 그럴 수 있어!”라며 따져 물었다.

말순은 “뭐? 내가 언제 네 일기장을 훔쳐봤다고 그래? 증거 있어? 증거 있냐구?”라고 부정했다.

말자가 내뱉은 말.

“네가 네 일기장에 내 일기장 훔쳐봤다고 써놓은 걸 내가 봤는데, 계속 시치미 뗄래!”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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