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RISE지산학협력단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대학 및 지역 기반 딥테크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은 캐나다 토론토에 거점을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더웨이컴퍼니(The Way Company)와 '본 글로벌(Born Global) 예비 창업팀 및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대학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창업기업과 지역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양대와 연계된 딥테크 스타트업 및 혁신 주도형 기업을 대상으로 △캐나다·미국 현지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개념검증(PoC) 추진 △글로벌 산업계·투자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연계 △북미 시장 검증 및 사업화 지원 △북미 혁신·벤처 생태계 진입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참가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소프트랜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북미 현지 데모데이와 투자설명회(IR),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더웨이컴퍼니는 캐나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국내 스타트업과 대학 연구소 창업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캐나다와 미국의 기업·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돕고 있다.
김민경 더웨이컴퍼니 대표는 "더웨이컴퍼니의 북미 네트워크와 한양대의 기술 역량이 결합된 만큼 국내 창업기업들이 캐나다와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종 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오픈이노베이션, 시장 검증, 데모데이, 투자자 연계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은 서울시 RISE 사업의 핵심 과제로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첨단분야 외국인 인재 유치, 지역 전략산업 연계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확대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