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랩스가 지난 4일 LIGD&A와 손잡고 대한민국 영공 방위 '천궁-III(M-SAM Block-II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체계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궁-III'는 이전 모델인 천궁-II보다 요격 성능 및 탐지 능력을 끌어올린 차세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다. 특히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을 방어하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에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계약으로 제이랩스는 총 3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천궁-III 체계개발 중 RF 모듈과 종합성능점검장비의 설계 및 제작을 맡게 된다. 이는 기업이 축적해 온 정밀 기술력과 방산 부문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국내 유도무기 선도 기업인 LIGD&A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중소ㆍ중견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천궁-III의 부품 국산화 비중을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기업 측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인 천궁-III 사업에 LIGD&A의 전략적 파트너로 합류해 감회가 새롭다"면서 "철저한 체계개발 지원으로 국가 안보를 수호하고 K-방산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