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리, BMW iX3 전용 P Zero 타이어 2종 공개

입력 2026-05-29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렐리 제공)
(피렐리 제공)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가 신형 BMW iX3의 차량 메커니즘에 최적화된 두 가지 전용 타이어 라인업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출시되는 신제품은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피제로(P Zero)’와 전동화 구동 효율성을 고려한 ‘피제로 E(P Zero E)’로, 두 제품 모두 P Zero에 포함된다.

두 제품군은 BMW의 차세대 전동화 아키텍처 ‘노이어 클라세(Neue Klasse)’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형 iX3에 맞춰 설계됐다. 특히 전기차 전용 기술인 ‘일렉트(Elect)’를 적용해 구름저항 저감과 전기차 특성을 고려한 내부 설계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주행거리와 주행 성능, 내구성 등을 고려했으며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피제로 E는 일렉트 엔지니어링과 함께 제품 원료의 55% 이상을 천연 및 재활용 원료로 구성해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타이어 라벨링 시스템의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 제동력, 소음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ADI 국제 황금콤파스상’을 수상했으며 2025 오사카 엑스포에서는 산업 디자인상을 받았다.

함께 선보이는 5세대 타이어는 전기차의 높은 출력 특성을 고려해 구조적 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내부 설계를 통해 고속 주행 시 조향 응답성과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트랙 테스트를 통해 핸들링과 제동 성능도 점검했다. 특히, 피렐리 엔지니어링 팀은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성능과 안전성 향상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BMW iX3 출고 차량에는 피제로와 피제로 E가 매칭 공급될 계획이다. 신제품은 BMW가 지향하는 ‘노이어 클라세’의 미래지향적 가치 사슬에 발맞춰 초기 제품 개발 단계부터 최종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주행 안전성과 내구성,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유기적으로 고려하는 피렐리의 ‘에코-세이프티(Eco-Safety)’ 로드맵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55% 이상의 천연 및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면서도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 제동력, 소음 부문에서 높은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회전저항 저감을 통해 BMW iX3의 전비와 주행거리 향상에 기여하도록 설계됐으며 전기차 주행 시 요구되는 정숙성도 고려했다.

이 같은 전용 설계를 바탕으로 BMW iX3의 주행 특성과 전자식 주행 제어 시스템에 맞춘 세팅도 반영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BMW iX3용 P Zero가 22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며 P Zero E는 21인치와 22인치 규격으로 출시된다

피렐리 연구개발(R&D)본부는 독일 브로이베르크 소재 피렐리 가상 개발 센터(VDC)와 BMW 그룹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센터의 최첨단 디지털 트윈 인프라를 전면 가동해 이번 타이어를 튜닝했다.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과 신규 컴파운드, 내부 구조 보강 엔지니어링을 결합해 핸들링, 회전저항, 젖은 노면 대응력 간의 완벽한 밸런스를 정립했다. 결과적으로 기존 아날로그 개발 방식 대비 개발 기간을 약 30% 단축했으며, 물리적 프로토타입 제작 수량 역시 약 3분의 1 수준으로 절감했다.

피렐리 연구개발(R&D)본부는 독일 브로이베르크 소재 피렐리 가상 개발 센터(VDC)와 BMW 그룹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센터의 디지털 개발 환경을 활용해 이번 타이어를 튜닝했다.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과 신규 컴파운드, 내부 구조 설계를 바탕으로 핸들링과 회전저항, 젖은 노면 성능 간 균형을 고려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물리적 프로토타입 제작 수량도 줄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렐리는 비스포크 생산 전략인 ‘퍼펙트 핏(Perfect Fit)’에 따라 이번 신제품 사이드월에 BMW 순정 전용 개발 인증 마크인 ‘스타 마킹(Star Marking)’을 적용한다. 두 제품은 신형 BMW iX3의 주행 특성에 맞춰 BMW 엔지니어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블루오리진 ‘뉴글렌’ 폭발사고 발생, 머스크의 한마디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Vol. 7 초고가 펫 케어: 슈퍼리치들의 반려동물이 사는 세상 [THE RARE]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39,000
    • +0.09%
    • 이더리움
    • 3,001,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454,200
    • +0.53%
    • 리플
    • 1,995
    • +1.79%
    • 솔라나
    • 122,700
    • +0.25%
    • 에이다
    • 351
    • +1.45%
    • 트론
    • 515
    • +1.18%
    • 스텔라루멘
    • 372
    • +19.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1.08%
    • 체인링크
    • 13,690
    • +1.94%
    • 샌드박스
    • 103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