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200만원 돌파…신고가 경신에 코스피 시총 4위 등극

입력 2026-05-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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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주가가 인공지능용 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급등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2분 삼성전기는 전장 대비 9.41% 오른 20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한때 203만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재 삼성전기의 시가총액은 150조9560억원이다. 이는 현대차 시총 147조161억원을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4위로 올라선 규모다.

증권가에서 인공지능용 MLCC 가격 상승 등에 따른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올린 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다올투자증권도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230만원으로 올리면서 "MLCC와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 동시 호황 수혜를 받고 있는 기업으로 추가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삼성전기의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MLCC 가격 인상 흐름과 가팔라지는 업황 사이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회사의 업황 사이클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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