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이하 SWC2026)’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SWC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소환사들이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를 기반으로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교류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2017년 시작돼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이번 티저 영상은 역대 우승자들의 이름이 걸린 명예의 전당 장면으로 시작한다. 2017년 초대 챔피언 ‘TOMATO’를 비롯해 2018년 우승자이자 한국 최초 우승자인 ‘BEAT.D’ 등 역대 우승자들의 이름이 차례로 등장하고 올해 대회 핵심 몬스터인 ‘묵룡’, ‘세아라’, ‘오케아노스’, ‘연홍’, ‘랙돌’ 등이 모습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영상 말미에는 올해 슬로건인 “INTO THE LEGACY”가 등장하며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예고했다.
서머너즈 워는 국내보다 해외 시장 비중이 높은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2억건 이상, 누적 매출 30억달러(약 4조원)를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 비중도 높은 편이다.
SWC 역시 한국 단일 리그가 아닌 글로벌 지역 기반 구조로 운영돼 왔다. 아시아퍼시픽·유럽·미주 권역별 예선을 거쳐 지역컵과 월드 파이널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SWC는 6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8월 지역 예선을 진행한다. 이후 독일 함부르크, 캐나다 토론토, 태국 방콕에서 지역컵을 개최한다. 최종 월드 파이널은 서울에서 열린다.
룰 개편도 진행됐다. 새롭게 도입된 ‘스택 밴(Stack Ban)’ 방식은 한 번 금지된 몬스터가 다음 세트에서도 계속 제한되는 구조다. 기존보다 다양한 몬스터 활용과 전략 구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