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박 공간 전문 시공•마케팅 기업 스페이스플래닝이 경북 문경에 있는 프라이빗 스테이 ‘사담재’를 시공하며 스테이 시공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플래닝은 2021년 설립 이후 중소형 호텔 시공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자체 R&D를 통한 콘텐츠 호텔 브랜드 '아늑', 전 세계 스파여행 콘셉트 브랜드 '스테이 패스포트'를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해 왔다. 최근에는 모회사 더휴식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협업 브랜드 '아늑 시그니처,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의 시공을 총괄하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역량도 입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담재 프로젝트를 통해 스테이 시공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사담재는 경북 문경시 문경읍 온천강변 인근에 조성된 프라이빗 리트리트 스테이로, 한옥·내추럴·프라이빗 공간 구성을 주요 콘셉트로 한다. 회사는 전통 건축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기둥과 보를 실내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사랑채·안채 구조를 반영해 공용 공간과 숙박 공간 동선을 분리했다.
총 10개 동으로 구성된 숙박 공간은 중정 수공간을 중심으로 배치됐으며 각 공간을 연결하는 회랑 구조를 적용했다. 객실에는 독립 마당과 개별 자쿠지, 처마 아래 스파 공간 등이 마련됐다.
스페이스플래닝 관계자는 “사담재는 전통 공간 요소와 현대적 웰니스 공간 구성을 함께 반영한 프로젝트”라며 “설계 의도가 온전히 전달되도록 마감재 선택부터 동선 설계까지 세밀하게 접근했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플래닝은 설립 이후 20개 이상의 호텔·스테이 브랜드를 개발하고 200건 이상의 숙박업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누적 7000객실 시공과 1500억 원의 수주 금액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사담재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하이엔드 스테이 시공 수주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