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장기화로....교촌에프앤비, 1분기 영업익 ‘반토막’

입력 2026-05-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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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사옥.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 사옥.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 1234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50.6% 감소했다.

1분기에는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정과 가맹점 전용유 지원 등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미국, 중국 등 글로벌 매장 운영 정상화와 신사업 부문 매출 확대로 감소 폭은 제한적이었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영업이익 감소에는 원·부자재 수급 비용 증가와 원가 상승, 운반비와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증가가 복합적으로 반영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2분기에는 주요 제품의 원자재 수급 안정화에 집중해 매출 증가의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며 “특히 가정의 달, 스포츠 관람 수요, 여름 성수기 진입 등 치킨 소비 확대 요인에 대응한 마케팅 강화로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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