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뉴질랜드 초고속 브로드밴드사업 지원

입력 2009-09-30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제5차 '방송통신해외진출지원협의회'(이하 지원협의회)를 개최, 뉴질랜드에서 추진중인 초고속 브로드밴드 투자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원협의회는 WiBro, DMB, IPTV, 방송콘텐츠 등 방송통신 전략품목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 합동의 협의기구로 지난 3월 1차 모임을 가진 이래 7월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방통위는 이번 지원협의회를 통해 뉴질랜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초고속 브로드밴드 투자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 기업들의 동남아·대양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최근 발표한 브로드밴드 투자사업 계획을 통해 향후 10년간 전체 인구의 75%가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5억 NZD (원화 1조 2000억원)를 투자, 이와 동등한 수준의 민간 투자를 유치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또 방통위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주관으로 내달 18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범 부처 차원의 Korea Week 행사와 관련된 방송통신 전시회와 워크숍을 소개, 업체의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지원협의회에는 통신 분야에서 KT, SKT, 삼성전자, 한국전파진흥협회 등과 방송분야에서 KBS,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 총 16개 관련 기업, 협회 및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74,000
    • -1.57%
    • 이더리움
    • 4,211,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55%
    • 리플
    • 2,777
    • -3.07%
    • 솔라나
    • 183,500
    • -4.08%
    • 에이다
    • 547
    • -4.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4.85%
    • 체인링크
    • 18,240
    • -5.15%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