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국가중요농업유산 ‘부안양잠’ 보전·활용 방안 논의

입력 2026-05-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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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잠인의 날 맞아 유유마을서 현장 간담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에서 제3회 양잠인의 날을 맞아 ‘국가중요농업유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오른쪽 세 번째)과 부안군 및 보존위원회 관계자들이 유유동양잠농업시스템의 보전 현황을 점검하고 양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는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에서 제3회 양잠인의 날을 맞아 ‘국가중요농업유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오른쪽 세 번째)과 부안군 및 보존위원회 관계자들이 유유동양잠농업시스템의 보전 현황을 점검하고 양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8호인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시스템’의 보전·활용 방안을 점검했다.

전북자치도는 11일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에서 제3회 양잠인의 날을 맞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잠농업의 지속가능한 보전 기반을 살피고, 고령화와 후계인력 부족 등 현장 애로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과 부안군 관계자, 유유동 양잠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유동 마을 체험관, 양잠홍보관, 전통잠실 등을 둘러보고 농가 의견을 청취했다.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시스템은 집적화된 친환경 양잠농업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전북 최초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청정누에특구 지정과 국가브랜드 뽕·오디 부문 선정 등을 통해 대표 양잠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간담회에서는 관광자원과 생산농가 소득을 연계하는 방안, 양잠산업 고부가가치화, 판로 확대 등이 논의됐다.

민선식 국장은 “부안 양잠농업은 보전해야 할 농업유산이자 미래산업 자원”이라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보전과 산업 활성화가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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