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한국항공대와 우주산업 협력…공동 연구·인재 양성 맞손

입력 2026-05-11 08:5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학 협력 인프라 구축 통해 우주 사업 경쟁력 강화 도모

▲8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우주산업 분야 기술 개발 업무협약식에서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로템)
▲8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우주산업 분야 기술 개발 업무협약식에서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한국항공대학교와 공동 연구, 인재 양성 등을 아우르는 우주산업 협력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한국항공대와 우주산업 분야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열린 체결식은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공동 연구, 네트워킹, 인재 양성 등 우주산업 분야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상호 간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로템과 한국항공대는 △차세대 우주 기술 공동 연구 및 사업화 역량 강화 △기술·학술 정보의 선순환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 △현장 중심형 미래 우주 인재 양성 등 국내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차세대 우주 기술 공동 연구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선 과제의 공동 기획 및 수행, 현대로템 수행 사업에 대한 한국항공대 전문가 그룹의 기술 검증 지원,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또한 글로벌 우주 산업 트렌드 및 최신 학술 정보 공유, 기술 교류회를 통한 산업 현장의 기술적 난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현대로템의 사업 수요를 반영한 우주 특화 커리큘럼 과정을 맞춤형으로 공동 개발 및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협약을 비롯한 우주 사업 역량 강화 노력을 통해 국내 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올해 항공우주개발센터 내 항공우주시스템팀을 신설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재사용 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 개발 과제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장거리 공대공 유도무기 시제품 및 극초음속 비행체 ‘하이코어(HyCore)’ 개발 과제 등을 수주한 바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항공대의 전문가 그룹 및 연구 인프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우주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주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국내 우주산업 발전에 함께하는 협력사들과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젠슨 황, SK하이닉스 부스서 “HBM 더 많이 만들어줘” [컴퓨텍스 2026]
  • 6·3 지방선거, 이것이 다르다? [이슈크래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14석 미니총선, 초접전 승부 속 국회 지형 시험대 [6·3 선거 풍향계]
  • 삼성전자, HBM5 목업 첫 공개⋯송재혁 CTO “기술로 1등 목표”[컴퓨텍스2026]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18,000
    • -4.85%
    • 이더리움
    • 2,788,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411,400
    • -3.2%
    • 리플
    • 1,796
    • -5.07%
    • 솔라나
    • 110,700
    • -6.27%
    • 에이다
    • 317
    • -5.65%
    • 트론
    • 495
    • -1.59%
    • 스텔라루멘
    • 322
    • -8.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80
    • -0.76%
    • 체인링크
    • 12,450
    • -5.4%
    • 샌드박스
    • 91.16
    • -9.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