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세븐진 첫번째 컬렉션 개최

입력 2009-09-29 19:04

안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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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데님브랜드 세븐포올맨카인드(7 For All Mankind)의 첫 번째 컬렉션이 서울 신사동 '제일모직 프레스품'에서 29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븐포올맨카인드의 브랜드 컨셉트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 연출 및 2009년 가을·겨울 컬렉션이 함께 어우러져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일명 '세븐' 또는 '세븐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세븐포올맨카인드는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의 선두 주자로 수작업을 통한 워싱과 세븐진 만의 간결한 피트 라인으로 특히 다리를 더욱 길고 날씬하게 보이게 해줘 연예인과 스타일리스트 사이에서 ‘요술 데님’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특히, 올 가을 대표 상품으로는 777장만 한정 생산, 판매되는 7*7*7시리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다양한 소재를 이용 실루엣을 살렸으며, 1940년대의 패션에서 영감을 얻은 빈티지한 스타일을 제안, 도회적인 세련미를 보여줬다고 제일모직은 밝혔다.

올해 3월초 론칭한 세븐포올맨카인드는 현재 롯데 본점, 신세계 강남점, 경방 타임스퀘어점을 비롯 총 8개 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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