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이 IMA(종합금융계좌)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한도 우대 기준을 확대하며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7일 NH투자증권은 오는 5월 8일부터 IMA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한도 우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IMA 고객의 투자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공모주 청약 시 편의성을 높여 자산관리 전반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NH투자증권은 기존 연금자산에 국한됐던 우대 기준에 IMA 자산을 전격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는 연금계좌 보유 자산만을 기준으로 청약 한도를 산정해 왔으나, 앞으로는 연금과 IMA 자산을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우대 혜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IMA 가입 고객들도 공모주 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인 우대 조건을 살펴보면 직전 월말 기준 연금과 IMA 합산 자산이 1억원 이상인 고객은 온라인 청약 시 최대 300%의 한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직전 3개월간의 평균 자산 규모에 따라 적용되던 기존의 구간별 우대 혜택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상대적으로 소액인 자산가들에 대한 배려도 포함됐다. 연금과 IMA 자산 합산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공모주 청약 시 50%의 추가 한도 상향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를 포함한 주식발행(ECM) 분야에서 업계 최상위권의 실적을 기록하며 공모주 시장 내 강력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은 우수한 딜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확보한 공모주 물량을 IMA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게 배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IMA 고객에게 공모주 투자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산관리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