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인도네시아서 100만ha 조림지 확보

입력 2009-09-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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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가 인도네시아 산업조림 사업에 진출한다.

LG상사는 29일 인도네시아 민간 에너지기업인 메드코(Medco)그룹과 함께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남단 머라우케군에 위치한 100만 헥타르(ha)의 조림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LG상사는 이중 인도네시아 정부가 개발 허가를 내준 17만 헥타르 조림지붙너 산업조림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LG상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달 현지 합작법인인 'MDL(Metra Duta Lestari)'사에 총 2500만 달러를 투자, 25%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파트너사인 메드코 그룹은 66%, Y-HAN홀딩스는 9%의 지분을 갖는다.

조림지는 조림허가지역을 6구역으로 나눠 1년을 주기로 한 구역의 활엽수를 전부 베고, 그만큼의 새 묘목을 심은 후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7년이 되면 처음 묘목을 심어둔 구역에서 다시 벌목이 가능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상사 관계자는 “이번 산업조림 사업을 회사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라며 "인도네시아 컨트리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연관 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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